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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아이허브 추천제품,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 베스트 상품

직접 사용해본 아이허브 추천제품 몇가지 소개드려고하는데요.  


◎  청소 및 세탁 관련 제품으로는 메이어씨의 청소하는 날 Meyer’s clean day 시리즈


■  음식 관련 제품은 꿀과 코코아 추천

♠  얼룩 제거제는 정말 강추합니다.


♣  건강 보조 식품으로는 Source naturals의 비타민 D를 열심히 챙겨 먹고 있어요. 

아이허브 베스트


안녕하세요 이번 아이허브 추천제품 관련 포스팅에서는 구입한 제품들 중에 직접 사용해보고 만족한 것들을 위주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아이허브 추천제품 메이어씨의 청소하는 날 Meyer’s clean day 시리즈

첫 번째는 메이어씨의 청소하는 날 Meyer’s clean day 시리즈입니다. 


맨 왼쪽은 Multi surface concentrator 라는 제품인데요. 바닥이나 가구 등을 닦을 때 뿌려서 사용하는 제품이에요. 저는 원래 이 제품 이전에도 바닥과 가구 닦을 때 멜라루카의 터프앤텐더 라는 제품을 뿌려서 닦았었는데요. 제품을 뿌리고 닦으면 더 잘 닦이기도 하고 살균 효과도 있을 뿐더러 살짝 코팅해주는 효과가 있어 먼지가 더 천천히 앉도록 하는데요. 멜라루카 제품은 효과는 좋은데 향이 청소 약품 향 그대로 나는 반면 메이어 씨 제품은 천연 성분이 90% 이상을 차지해서 향이 훨씬 좋아요.

 

제가 구입한 건 바질향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향수나 샴푸처럼 향이 좋다는 건 아니고 청소 제품 치고는 맡기 편하다 정도에요. 그래도 천연 성분 위주로 만든 제품이라 좀 더 안심되기도 하고요. 한 통에 만원 정도 하는데 물에 희석해 쓰는 거라 오래 쓸 수 있어 비싸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오른쪽의 두 개는 섬유유연제에요. 가운데는 제라늄 향으로 꽃향기가 나고요, 딱히 호불호 갈릴만한 향이 아니라 보편적으로 좋다고 생각할 만한 향이에요. 오른쪽은 바질향이에요. 저는 메쏘드 제품 중에 바질향이 좋아서 메이어 씨네 제품 구입할 때도 바질로 두 개 주문했는데 이 상품은 제라늄 향이 더 좋다고 느껴져요. 그렇다고 바질향이 별로인 건 아니지만요^^


일반 한국 마트에서 파는 제품들보다 비싼 편인데 다른 점은 적은 양을 써도 향 지속이 강하다는 것과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거라 마음에 위안을 준다는 점^^;;입니다. 한 통에 만원 정도이고, 뚜껑의 반 정도만 쓰면 되기 때문에 꽤 오래 쓰긴 하지만 그래도 비싼 편이긴 합니다. 그래도 짠순이인 제가 한 통 쓰다가 한 통 더 주문한 것 보면 가격 대비 어느 정도 장점이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다음은 꿀이랑 코코아 가루에요. 사진이 너무 흐리게 나왔네요 죄송해요. 꿀은 Y.S. Eco Bee Farms 의 Raw Honey 라는 제품인데요. 천연 벌꿀 100% 라고 적혀 있습니다. 한국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꿀들은 다 먹어 갈 때 쯤 설탕 가루 같은 게 보여서 저는 그 동안 아는 분을 통해 산지에서 직접 구입한 꿀을 먹었었는데요. 그건 다 먹을 때까지도 가루가 하나도 안 남더라구요. 그런 만큼 비싸서 한 통에 5만원 정도 했는데 이 제품은 그거의 반 정도 가격이네요. 


맛은 원래 먹던 5만원 짜리가 덜 달고 은은한 맛이 있어 더 좋긴 한데요 이 제품의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고체라서 꿀을 뜰 때 줄줄 흐르지 않는다는 거에요 왜 꿀은 먹다 보면 통이 점점 끈적끈적해지고 풀 때 싱크에도 떨어지고 하잖아요. 


이 제품은 이런 식으로 고체 상태라 흐를 일이 전혀 없습니다. 저는 그거 하나 만으로도 이 제품이 마음에 들어요.^^ 맛과 가격은 중간 정도 된다고 생각해요.


그 옆의 코코아 가루는 나우 푸드 제품이고 설탕 안 들어간 100% 코코아 가루에요. 보통 베이킹 하시는 분들이 많이 구입하시는 거 같은데 저는 시중에 파는 코코아가 너무 달다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100% 가루를 구입해 설탕을 조절해서 타 먹어요. 이렇게 먹어보면 마트 코코아가 얼마나 설탕이 많이 들어가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저는 70% 코코아 초콜릿 정도의 약간 쓴 맛이 날 정도로 가끔 핫초코를 타 먹습니다.^^ 단맛을 조절할 수 있는 건 장점인데 진하게 타 먹으려면 가루가 잘 안 녹아서 그게 좀 불편합니다. 양 대비 저렴해서 가격 면에서는 훌륭해요^^


이 제품은 빨래 얼룩 제거제인데 제가 소개드리는 아이허브 추천제품 중에서도 정말 강추합니다. 보통 와이셔츠에 목 둘레와 소매에 때가 많이 끼잖아요. 그걸 없애겠다고 표백제를 많이 쓰면 와이셔츠 면이 녹아서 얇아지고 그러다 보면 금방 찢어지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 제품을 목과 소매 때 부분에 대고 뚜껑을 열면 나오는 솔로 대충 쓱쓱 문지른 다음 빨래를 하면 때가 쫙 빠져 있습니다. 효과 너무 좋아요. 가격도 5000원 대 아래였고 부분적으로 사용하니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비타민 D 입니다. Source naturals 제품이네요. 200정이고 1000 IU 라서 하루 한 알 정도 먹으면 되는데 6000원 대 입니다. 인터넷에서 최저가로 구매해도 이 만원 대가 주로 나오는 거 생각하면 정말 싸요. 제가 먹다가 효과가 있다고 느껴져 엄마께도 사 드리니 이거 드시고 나서 갱년기 때문에 드시던 호르몬제를 끊으셨다네요. ㄷㄷㄷ꼭 이 제품이 아니어도 저는 비타민 D 드시는 거 자체를 추천하는데요, 


저는 원래 비타민의 효능을 안 믿고 안 먹는 사람이에요. 특히 종합 비타민 류는 먹고서 효과 본 적이 없는데 비타민 D는 정말 효과가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다른 비타민들은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는데 비타민 디는 햇빛을 봐야 합성이 되니까 음식으로는 충분하지 못해서 그런 것 같아요. 특히 한국의 겨울은 일사량이  아주 부족한 편이라 햇빛을 쬔다 하더라도 비타민 디 합성하기에 한참 부족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는 겨울철에는 더욱 열심히 챙겨 먹었요.


비타민 디는 면역력, 뼈 건강, 우울증 완화 등에 효과 있다고 알려져 있고요. 권장 섭취량에 대해서는 아직 말들이 많은데요. 현대인은 거의 대부분 비타민 디 부족 상태라 하니 본인이 특별히 햇빛을 많이 쬔다 하시는 분 아니면 부족 상태로 보시면 될 거에요. 부족 상태라고 했을 때 예전에는 300~400IU 섭취를 권장했었는데 요새는 기관에 따라 1000IU 이상 섭취 권장 하는 곳도 있네요. 저는 처음 비타민 디 섭취 때 300IU 씩 먹다가 조금씩 늘려서 1000IU 한 알 씩 먹었는데 적당하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소개드린 아이허브 추천제품들이 엄청 좋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데 저렴한 가격과 적당한 품질을 생각할 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