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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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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36계 알아보기 손자가 지은 병법서는 36계가 아닙니다. ◎ 손자병법 36계 이 두 가지는서로 다른 서적인데요. ■ 이 둘의 연광성을 굳이 찾아본다면첫째는 둘 다 중국의 병법서이고, ♠ 둘째는 36계의 두번째 이야기는손자의 후손인 손빈의 이야기입니다. ♣ 그럼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저는 손자병법 읽기를 좋아해서 틈날 때마다 회독수를 늘리고 있는데요. 처음부터 손자병법에 흥미가 있던 것은 아닙니다. 읽고는 싶었지만 병법서이기 때문에 손이 잘 가지 않았는데요. 이때 중국드라마(제목: 병성)가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손자병법을 지은 손무의 일대기가 주된 내용인데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손자병법 36계에 대해 알아보자 ▲ 손자병법과 36계는 서로 다른 서적입니다.저는 손자병법을 2권, 36계를 1권 소유하고 있는데요. 많은 분..
색채의 상호작용 -요제프 알버스- 빌려 보았다. 색채의 상호작용? 제목이 조금 단순한데.. 해외서적이니까 이름을 변경했나? 이런 생각이 들어 영어로 된 제목을 확인해보았다. "Interaction of Color"로 정확히 나와 있었다. 내가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은 필연과 우연의 결과이다.평소에 색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 것 같다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색 자체에서 나오는 힘이 있는데, 그 힘은 말로 표현할 수 없지만 사람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이다. 예를 들면 어떤 한 사람이 있다고 치자. 그 사람이 어릴때 파란색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목에 걸려서 고생한 일이 있었다. 너무 어릴때 일이기 때문에 기억을 하지 못한다. 이 사람은 도로 표지판을 보면 기분이 불쾌해진다. 주위에서 왜 그러냐고 물어볼 때면, 자신은 표지판만 보면 기분이 불쾌하..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 (스티브크룩 지음) 을 읽고 재미있는 책을 하나 빌렸다. 제목이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 ?? 사용자를 바보로 만들라는 말인가? TV는 바보상자라던데 TV를 보여주라고? 표지만 보고 생각한 느낌과는 전혀 달랐다. 홈페이지 방문자(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골치 아프게 하지 마라는 이야기였다. 그럼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지?? 그 답을 얻기 위해 이 책에서는 방문자의 사용행태에서부터 면밀하게 살펴본다. 물론, 우리는 모두 인터넷 사용자다. (아주 극소주의 사람은...빼고..) 인터넷 사용자 입장에서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것에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를 읽어보면 사실이라고 믿어왔던 것들이 실제와 달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책 내용 중에서 이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왼쪽은 우리가 홈페..
독서의 기술을 한 번 읽고 (저자 - 모티머 J,애들러) 최근에 독서의 기술(HOW TO READ A BOOK)이라는 책을 읽었다.저자는 모티머 J,애들러(외)란다. 한분이 아닌가보다 미국의 철학자, 교육사상가, 저술가라고 한다.핸리 데이빗 소로우가 월든에서 요즘에는 철학교수는 많지만 철학자는 없다고 했는데...이 말이 1800년대에 나왔으니까 지금은 더 없지 않을까? 하여튼 책과 위키피디아에는 철학자라고 적혀있다. 놀러다니다가 알라딘 중고서점에 잠깐 들렸는데, 이 책이 눈에 확 띄었다. 뭔가 숨겨진 보물, 나한테만 그 빛, 그 아우라를 비치는 유물 같은 느낌으로 내가 다가갔다. 요즘 책을 좀 읽고 있는데 내가 제대로 읽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나긴 했었다. 목차를 대충 흝어보니 급있는 책을 읽는 법에 대한 내용이었다. 고전독서법에 관련된 것이다. 무엇보다 책 ..
손자병법 명언, 장수(리더)가 갖는 5가지 위험 요소 손자가 말하는 장수가 위험해지는 5가지 위험 요소 ◎ 필사적인 성격을 가진 자 → 살해될 수 있다. ■ 살고 싶은 욕망이 강한 자 → 항복할 수 있다. ♠ 화를 잘 내고 성급한 자 → 모멸 당할 수 있다. ♣ 청렴결백한 자 → 모욕 당할 수 있다. ◆ 지나치게 백성을 사랑하는 자 → 번거로워질 수 있다. 5가지로 분류되는 특성을 모두 갖춘 장수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세상 만물은 모름지기 한쪽이 과하면 다른 쪽이 부족한 법이다. 그래서 상대의 장점을 알면 약점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물론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사람이 존재할 수 있지만 매우 희박한 경우이기 때문에 논외로 하자. 우리 주위에서도 이런 경우를 볼 수 있다. 능력이 있는 사람은 교만해지기 쉽고, 처세술이 좋은 사람은 능력이 없는 경우가 많고, ..
처음으로 근현대사책 읽어보다 | 리페라 이용 원래는 역사책을 고를 때 인터넷으로 추천 도서를 검색한다. 그중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저자라던가 추천 게시물의 댓글을 철저히 살펴본 이후에 결정한다. 하지만 최근 리디북스 라이트 페이퍼에 있는 Q & A 한국사를 접해본 결과 만족스러웠다. 기존의 나열 형식이 아닌 질문 형식이 마음에 들었고 간단해서 좋았다. 내가 근현대사에 대해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전체적인 윤곽을 잡고 싶었다. 저자가 부제목으로 말하길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는 '외세의 침략과 전쟁, 한반도 격동의 역사'라고 하였다. 책을 읽다가 답답해지는 느낌을 가끔 받았다. 그런 답답한 느낌을 느낀다고 하여 책 읽기를 멈춘다면 답답한 인생을 사는 사람이 될 것이다. 답답함을 너무 느껴 자신의 인생을 좀 더 적극적으로 사는 것이 좋다고 본다...
힘들때 좋은글귀,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의 핵심 내용 정리 힘들 때 도와주는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의 주요 글귀 ◎ 늦추기 - 하루를 많은 일로 채우기보단, 몇 가지 일로 단순화하세요. ■ 주의 집중 - 한 번에 둘 이상의 일을 하지 마세요. ♠ 감각 기르기 - 과거나 미래에 사로잡혀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 만트람 외기 - 속으로 "라마, 라마, 라마" 힘들때 찾는 그 책이 책을 구매한 지 10년은 된 것 같다. 이 이후로 불행감이 극에 차오를 때마다 이 책을 읽는다.그때마다 나의 마음은 차분해지고, 책에 대해 아낌없는 찬사를 퍼붓는다. 책의 뒷장에 보면 효율적인 삶을 위한 8단계 프로그램이 있다.핵심 내용만 모아놓은 부분인데, 부족한 시간에 옛 기억을 떠올리려고 이용한다.하지만 어떤 책이든 해당하는 진리가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것, 여러 번 읽..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리더(사장)의 능력을 판별하는 방법 마키아벨리 "주변 인물들을 보면 군주의 지적 능력을 알수 있다" ◎ 최우수 집단 - 사물의 이치를 스스로 터득할 수 있음 ■ 우수 집단 - 남이 그 이치를 설명했을 때 깨우칠 수 있음 ♠ 일반 집단 - 전혀 그 이치를 이해하지 못하는 수준 ♣ (최)우수 집단을 부하로 거느리고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유능함을 입증함 유능한 리더 주위에는 유능한 부하가 많다.간혹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우리 사장님은 똑똑한데 그 아래 임원들은 왜 이렇게 멍청한 짓만 저지르고 무능할까? 마키아벨리는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무능하고 멍청한 임원들 또는 직원들이 많은 회사의 사장은 무능하다고... 직원을 승진시키는 일에 대해 많은 권한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사장이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이 ..